8600A 광역버스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과 관련해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 8단지~발산역(서울 5호선) ▷G6003A(매수리마을~가양역(서울 9호선) 등 2개 노선을 3월에 신설할 예정이다.
또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 ▷현대 프라임빌(풍무~당산역) 등 2개 노선도 신설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김포 개통 전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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