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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원, 미라클여성의원·대경ICT산업협회 등 후원 행렬 이어져
지난 5일 진행된 대경ICT산업협회 후원금 전달식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에 따뜻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대구시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로부터 방한용품을 후원받은데 이어 28일에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지회장 김병덕)로부터 현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또 12월 29일에는 미라클여성의원(원장 박동수)으로부터 350만원 상당 햅쌀(10kg·100포대)을 후원받았다.

이어 지난 5일 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로부터 현금 1500만원을 기탁받는 등 따뜻한 후원 행렬은 갑진년에도 계속됐다.

방한용품은 진흥원 내 8개 소속시설 생활인 및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으며 햅쌀은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 대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꿈꾸라 특수(대안)학교, 수지의 집, 늘사랑청소년센터, 소망의 집, 대구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등 민관 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됐다.

또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구시민 행복도 제고를 위한 지역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의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사회 서비스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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