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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빙하우스’도 전문 브랜드로 수요 몰려… 공간 트렌드 반영한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인기

-전문 운영사가 관리하는 브랜드 ‘코리빙하우스’,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
-주거기능 외 전문적인 운영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토탈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진화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 ‘가산 모비우스 타워’… 386개 개인실 및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 트렌드 반영

전문 운영사가 관리하는 브랜드 ‘코리빙하우스’가 MZ 직장인 1인 가구들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빙하우스는 기존 공유주거의 통상적인 개념인 ‘쉐어하우스’보다 개인•공용 공간이 각각 모두 강화된 거주형태로, 기존 소규모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보안관리 측면에서 안전하고 전세사기 등 임대차 계약의 우려가 없어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주 수요가 높게 나타난다.

더 나아가 전문 운영사가 관리하는 브랜드 코리빙하우스는 주거기능 외에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전문적인 운영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토탈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셰어하우스우주의 ‘셀립’을 비롯해, SK디앤디의 ‘에피소드’, 엠지알브이의 ‘맹그로브’, 홈즈컴퍼니의 ‘홈즈스튜디오’ 등 기존 코리빙 운영사 뿐만 아니라,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설립한 ‘헤이(heyy)’ 등 다양한 코리빙하우스 브랜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셀립에 따르면, 셀립이 전문 운영을 맡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가산 셀립’은 오픈 3달 만에 대부분의 호실이 입주를 완료했다.

‘셀립’이 운영하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셀립 가디’는 20층 규모의 건물에 총 386개의 개인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1만 2000여개 기업 및 14만여명 근무자가 상주하는 서울 서남권 최대 산업단지인 G밸리내에서 입주수요도 높으며, 피데스개발이 최근 발표한 2024~2025 공간 7대 트렌드 중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에 부합하는 커뮤니티 및 개인실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커뮤니티 시설 / 피데스개발, 셀립가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가산 셀립’은 젊은 직장인 1인 가구들에게 오피스텔 또는 원룸과 달리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아묻따새집’ 트렌드에 부합한다.

지상 2층은 활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모여 있다. 고급가전을 갖춘 넓은 주방과 다양한 크기의 식탁을 배치해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하며, 런드리룸은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갖추고 있어 부피가 큰 빨래도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옥상 정원 전경을 자랑하는 휘트니스룸(홈짐)과 바람 쐬기 좋은 옥외 가든도 라이프스타일을 높여주는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된다.

최상층 20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어 입주자가 재택근무, 미팅, 독서 등 1인용 좌석부터 2~3인용, 대형 회의실까지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옥외 루프탑 테라스에서 안양천 전망을 즐기며 모임이나 휴식할 수 있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계절창고가 있어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개인공간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건물 내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모든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유주택 노하우가 풍부한 ‘셰어하우스우주㈜’가 전체 커뮤니티 운영관리를 맡는다.

커뮤니티 시설은 여러 입주자들이 공용으로 이용하지만, 기존 소규모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보안관리 측면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개인실에서 각자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어 ‘각자공생룸’ 트렌드와도 잘 어울리는 측면이 있다.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다른 개인공간은 전용면적 10.6~28.33㎡로 다양하다. 대부분의 개인공간은 천장을 3m 이상(3.7~3.1m)으로 확장해 창의성 높여주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복층에는 다락을 적용해 서비스 발코니 면적과 합치면 실사용면적이 전용면적의 약 1.5~2배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주목된다. 붙박이 옷장과 수납장, 씽크대 갖춘 주방,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이동형 하이라이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생활물품 들은 전문운영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위생 방역관리를 위해 먼지털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가 로비에 설치됐다. 개인실에는 욕실 층상배관 및 독립된 직배기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다른세대와 전파경로를 최소화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요소가 확산되지 않도록 안심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점에서 ‘데믹 프리존’ 현상에도 잘 부합한다.

실제로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의 개인실 내 욕실은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하여, 윗층 욕실배관이 아랫층 천장으로 지나지 않는다. 또한 세대별 직배기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다른 세대와 배관을 통한 공기 전파를 차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리빙하우스는 단순 거주지 공유라는 개념을 넘어 여러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측면에서 이해되고 있어, 2030대 청년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리비나 기타 주거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 등을 나눠서 부담하기 때문에 생활비를 절약하는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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