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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정재만 선생 제자 삼육대 이미희 교수,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공연
[삼육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이미희 교수가 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2023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공연을 올린다.

이 교수는 추모 10주기를 앞둔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고(故) 정재만 선생이 만든 허튼춤을 선보인다. 이 교수는 정 선생 제자로, 허튼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1부에선 2006년 작품 ‘기관없는 신체’를 재각색해 승무와 살풀이 변주곡을 선보이며 2부는 이 교수의 허튼춤과 허튼소리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 교수는 서정춤세상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정 선생의 허튼춤을 사사한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다. 현재 서정춤세상의 대표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2009년 ‘가상현실시스템을 활용한 한국춤 감성교육방법론’ 모색을 주제로 융복합 무용분야 최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로, 대학 산하 미래예술융합 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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