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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에이션·모히건 인스파이어·스카이포츠, 3자 협약 파트너십 체결
좌측부터 미첼 윌리암스 스카이포츠 한국지사장 , 리조트 첸시 인스파이어 대표,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헬리콥터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플랫폼을 준비 중인 모비에이션은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을 건설 중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영국 버티포트 전문개발 기업 스카이포츠와 3자 협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 2023 K-UAM Confex 행사장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리조트 첸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 및 유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 한국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UAM 서비스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산업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UAM 상용서비스가 가장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여행·관광 분야에서도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편리함을 넘어서 하루 하루가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 기대된다”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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