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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5개월 앞…대륙아주, 총선아카데미 강좌 개설
내년 4월 총선 앞두고 ‘제22대 총선 아카데미' 열어
법무법인 대륙아주 주최, 한국선거협회 주관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제22대 총선이 내년 4월에 실시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제22대 총선 아카데미’를 연다. 한국선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선 선거전략뿐 아니라 선거법 위반행위 조사 및 수사 대응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수강생에겐 전화상담,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5시간씩 진행된다. 21일엔 야당공천 희망자와 무소속 출마 준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23일엔 여당공천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강사진은 전·현직 국회의원, 전직 청와대비서관, 선거사건 전문 변호사, 선거컨설팅 전문가, 당내경선 실무전략가, 선거법제·조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강좌는 총 5개로 ▷출마 희망자를 위한 정세분석과 선거전략 ▷선거캠프 운영·SNS 전략 ▷당내경선 승리를 위한 실전 비결 ▷선거법 위반행위 조사 및 수사 대응 ▷출마자를 위한 실전 선거법 해설 등이다.

수강생에겐 선거협회에서 총선 종료 때까지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정보가 안내된다. 국회 입법동향, 판례, 중앙선관위원회 유권해석 등 정치·선거와 관련된 정보 등이다.

한편 대륙아주는 최근 기존의 선거센터를 선거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선거그룹은 수사대응팀, 공판대응팀, 선거자문교육센터로 구성돼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부터 경찰, 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 단계까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데미 수강신청은 한국선거협회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고, 기수별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수강료는 60만원이다.

notstr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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