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4050’ 사업 참여자 대상 ‘내 인생의 체인지업!’ 공모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인생의 체인지업!’ 공모전은 서울런4050 프로젝트 내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통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수기로 작성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50+포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우수사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별도의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주요 우수사례자는 사업 홍보를 위한 롤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서울런4050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전의식을 북돋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