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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 광주서 개최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가 오는 15일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콘텐츠 IP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제이슨 베번이 ‘미래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세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스토리텔링이 가지는 힘을 설파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CDC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주제로 ▷알마로꼬(임효상 대표) ▷스페이스엘비스(조성호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IP 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과 OSMU 전략’을 주제로 ▷더핑크퐁컴퍼니(주혜민 사업개발이사) ▷SAMG엔터테인먼트(김민정 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DC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편집자 및 총괄 출판인을 역임했던 댄 디디오가 트랜스미디어 세계와 캐릭터 재해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진화와 미래’를 주제로 ▷웨이브(노동환 정책협력 리더) ▷CJ ENM(이남주 국장) ▷뉴아이디(박준경 대표)를 초청해 급변하는 스트리밍 콘텐츠 시장과 떠오르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플랫폼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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