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NHN클라우드와 오픈소스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 첫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소 1년 이상 ‘하이퍼프레임’을 신규 계약한 고객은 3개월간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오픈소스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의 검증을 거쳐 선별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비롯해 상용 수준의 운영, 24시간 365일 기술지원 서비스, 전문 컨설턴트의 시스템 고도화 및 아키텍처 재설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26여년간의 상용 SW 경쟁력과 기술 노하우를 망라해 2020년 ‘하이퍼프레임’을 출시하며 오픈소스로까지 클라우드 비즈니스 저변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공공·민간 전반으로 확산되는 오픈소스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협업, 고객 가치 극대화 기술 전략을 중심으로 ‘하이퍼프레임’의 시장 확산을 이룬다는 목표다.

그 일환으로 국내외 여러 CSP와 공동 웨비나·프로모션·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하이퍼프레임’과 연동된 기능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오픈소스는 도입이 편리하고, 초기 비용이 낮아 디지털 전환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전문 기술 역량을 보유하지 못했을 때 보안취약점 대응, 유지보수, 라이선스(사용권) 파악 등이 어렵다”며 “티맥스소프트는 이 같은 제약 사항을 고려해 선보인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