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주간, 여성-남성직원 기부활동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사내 성평등위원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핑크박스 전달, 양성평등특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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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1기 성평등위원회는 최근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를 정선군에 전달했으며, 오는 12월에도 1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 위생용품을 추가로 기부한다.
4일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애경그룹 최초 여성임원을 역임한 유세미 작가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양성평등 문화조성 특강을 했다.
또, 회사 곳곳에 성평등 홍보부스를 설치해 양성평등 문화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원랜드 셰프들의 양성평등 다짐 |
정병호 강원랜드 성평등위원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성평등 실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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