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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일렉트릭,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진행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이 24일 울산 북구에 있는 럭스코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 북구에 있는 럭스코와 동양산전 등 협력사 4곳에서 안전·보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과 현장 안전지도로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각 협력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표에 따른 준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개선 필요사항을 지도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협력사의 준비사항을 점검해 대응 능력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협력회사 60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실천 방안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ㅎ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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