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수면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그라운드 토퍼매트리스’(사진)를 출시했다. 이는 바닥에서도 침대 위 매트리스와 같은 안정감을 주는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포근하고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컴포트’, 탄탄함에 통기성을 더한 ‘밸런스’ 2종으로 구성됐다. 컴포트는 눕자마자 신체의 긴장이 풀어지고 안락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랫면에는 높은 탄성감으로 바닥에 닿는 느낌을 최소화하는 탄탄한 엘라스틱폼을 배치해 어디서든 배김 없는 숙면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밸런스는 오픈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탄성감 있는 에어브리즈폼을 첫번째 레이어로 배치해 몸에 닿는 순간 쾌적하면서 지지력 있게 받쳐준다. 바닥면에는 체형에 맞게 변형돼 빈틈 없이 촘촘하게 메워주는 레코텍폼을 배치해 한 번 더 묵직히 잡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슬로우베드는 “두 제품 모두 매트리스 대용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10cm 두께와 섬세한 부드러움으로 탄성감을 제공한다”며 “캐시미론패딩과 에센셜폼으로 이뤄진 플러시퀼팅 레이어도 적용돼 별도의 패드 없이도 풍성한 쿠션감을 준다. 쫀쫀한 고밀도 메모리폼이 신체 굴곡에 따라 포근하면서도 지지력 있게 받쳐줘 꺼짐 없이 탄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