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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윤(사진) 삼양홀딩스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홀딩스는 올해 스페셜티(전문), 친환경, 글로벌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양홀딩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윤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친환경,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생산·영업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도경영의 원칙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가치 제고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를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게 김 회장의 구상이다. 김 회장은 1월 신년사에서 핵심 경영 키워드로 ▷캐시플로우(현금흐름) ▷포트폴리오 고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을 제시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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