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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머니 노아트’ 전현무, ‘무스키아’가 전하는 아트의 매력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
‘무스키아’ → ‘무경매사’ 깜짝 데뷔,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전현무가 ‘아트’의 매력을 아낌없이 전파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 ‘노머니 노아트‘는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국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미술 작가 4인의 작품 소개와 20분 동안 펼쳐지는 자유로운 ‘라이브 드로잉쇼’는 미술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여 방송 첫 회부터 기분 좋은 자극을 선사했다. 여기에 미술계 유쾌한 지각변동을 보여준 ‘무스키아’ 전현무가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여 주었다.

30인의 아트 컬렉터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야 최종 경매에 오르는 만큼 미술 작가 4인의 작품 의도를 심도 있게 경청하는 것은 물론, 생소한 단어는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미술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이해와 흥미로움을 더해줘 베테랑 MC 전현무의 명불허전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무스키아’로서 작품 제작 경험을 떠올려 작업 환경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변화를 재치 있게 들려주며, 미술 작가들과 소소한 공감대 형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의 깜짝 무대가 준비되기도 했는데, ‘KBS 뉴스’ 시그널에 맞춰 미술계 전반의 소식을 안정적인 톤으로 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방송 말미 ’노머니 노아트‘ 속 경매사로 깜짝 변신해 새로운 부캐를 추가한 전현무. 평소 남다른 안목과 예술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더해져 앞으로 ‘노머니 노아트’를 통해 아트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 중인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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