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이 논란이 일자 사과글을 남겼다.

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올렸다.

채영은 전날 나치즘을 상징하는 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와 지적을 받았다.

그는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스와스티카’(swastika·독일 나치당의 어금꺾쇠 십자표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