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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 3년만에 대학로 공연 재개
18년간 23개국 48개 도시 공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멜버른 국제 코미디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수상하고 영국 웨스트엔드 장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글로벌 넌버벌 코미디 선두주자 옹알스가 3년여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튜디오블루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약 18년 동안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한 옹알스는 1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팀워크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년 동안 코로나 사태로 지쳐있을 많은 분들께 초심으로 돌아가 웃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대학로 공연 이후 전국투어와 해외일정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옹알스는 201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이후 2년 연속 최고평점 5점 달성,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참여 후 3년 연속 초청 및 디렉터스 초이스상 수상,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 등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국가대표 코미디 팀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한류코미디스타상,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코미디언 최초로 예술의 전당 공연을 진행해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3년만에 돌아온 옹알스’는 만 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2023년 3월 28일까지 평일(8시)과 주말(토 3시, 7시 / 일 3시)에 펼쳐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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