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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MT’, “신기한 조합…배우들 반전매력 장난 아니다”
공개 직후 커뮤니티+실시간 트렌드 장악
세계관 대통합 연합MT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 전 “역대급 라인업이 만들어내는 역대급 케미스트리”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듯 클립 영상 조회수는 250만뷰를 돌파하며 세계관 대통합 연합MT의 기분 좋은 출발을 예감케 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기획 김성윤/ 연출 정종찬/ 제공 티빙)에서는 드라마가 끝난 뒤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식사가 걸린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치며 추석 연휴 첫 날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공개 직후 커뮤니티에는 “내가 원했던 게 이거 잖아”, “예능 연대기 보는 것 같다”, “다른 드라마팀 모여서 〈청춘MT〉 또 갔으면 좋겠다”, “내 주변 동년배들 다 〈청춘MT〉 보고 있다”, “광대가 안 내려온다”, “보는 내내 웃고 있어서 잇몸 다 마름” 등의 반응이 쏟아지는 한편, 관련 게시글이 각종 커뮤니티의 인기글과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면서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는 이들의 모습은 “구르미팀 전주향교 진짜 오랜만이다”, “이태원 지나갈때마다 '단밤즈' 생각날듯”, “안나라팀 촬영장소 진짜 예쁘다”, “박서준, 지창욱 헤매는 거 너무 귀여움”, “김유정 똑순이 팀장이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배우들의 유쾌한 레크리에이션을 본 이용자들은 “곽동연 능청 무슨 일”, “김유정, 이주영 두 사람 붙어있는 거 너무 보기 좋다”, “아기새들 바라보는 엄마새 지창욱 표정 너무 흐뭇해보임”, “날은 우중충한데 배우들 미모가 빛이 나서 괜찮다”, “저희도 초면은 아니지만 반갑습니다”, “최애 드라마 대통합 케미를 볼 수 있다니”라는 반응을 보내며 연합MT에 한껏 과몰입했다.

1회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반가운 재회가 그려져 흐뭇함을 안겼다. 각 팀 팀장의 활약으로 마침내 팀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게임을 통해 용돈을 획득, 보기만 해도 광대미소를 유발하는 점심 먹방에 성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2화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막 귀국한 박보검의 깜짝 카메라 비하인드로 포문을 열었다. 특별 게스트 윤경호의 합류로 연합MT의 멤버들이 완성되면서 드라마 세계관의 주역들이 뒤섞이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예능 보석 윤경호가 엄청난 연륜으로 팀을 하드캐리, “윤경호 너무 웃겨”, “새로운 예능 원석 발견” 등의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불타는 승부욕으로 레크리에이션이 한층 더 치열해져 MT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청춘MT〉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첫 만남부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배우들 반전매력 장난 아니다”, “봐도 봐도 신기한 조합”, “OTT라서 가능한 美친 라인업”, “밥과 고추장, 참기름 식사는 어느 팀일지 기대된다”, “원래 MT다음날이 진짜 재밌음” 등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청춘MT〉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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