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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둘째주, 부산 850가구 등 전국 3234가구 분양예정[부동산360]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6월 둘째 주 전국에서 총 32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렉서'(오피스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더리브티아모까사'(오피스텔),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자이더포레' 등 4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는 6월 둘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2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GS건설 등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0블록에서 '강서자이에코델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 등이 분양과 준공을 진행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은 2023년까지 미래형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택 3만 가구와 인구 약 7만6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강서자이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인접하고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을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 등을 차량 30~4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김해공원과 부산신항만, 부산역 접근성도 좋다.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원호자이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834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심 호수인 문성지와 근접하며 문성지 옆에 위치한 생활체육시설에 수영장과,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인근에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중학교도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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