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배우 정보석이 난데없이 아들 둘과 삼부자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정보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가워 아들들아 밤 늦게 찾아온 태환, 재균 ‘어사와 조이’ 끝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새 그리웠나보다”라며 “시간 가는줄 몰랐던 수다가 너무나 즐거웠다”는 멘트를 적으며 “#최태환 #이재균 #정보석 #어사와조이 #우주제빵소 #재회”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알고보니 배우 최태환, 이재균은 드라마에서 정보석의 아들로 나와 인연이 된 것. 삼부자 케미가 여전히 훈훈하다.
앞서 정보석, 최태환, 이재균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어서와 조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종영한 바 있다. 당시 최태환은 박도수 역, 이재균은 박태서 역으로 출연했고 아버지 박승역을 정보석이 맡았다.
한편, 정보석은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성북구 집을 일부 개조해 아들 내외와 아내가 카페를 운영 중이다. 정보석은 주로 청소 및 뒤처리 담당 등 매우 중요한(?) 잡일을 도맡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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