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디월트 브랜드로 충전식 ‘원형톱’ ‘로터리 햄머드릴’(사진) 등을 새로 선보였다.

이들 공구는 고효율 플렉스볼트 배터리, 브러쉬리스모터가 장착된 전문가용 제품. 이번 제품군에는 혁신적인 플렉스볼트 배터리와 결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0V 맥스 플렉스볼트 어드밴티지 시리즈’ 제품 2종도 포함됐다.

신제품은 ‘로터리 햄머드릴’ ‘무선 집진기’ ‘원형톱’ ‘컷쏘’ 등. 20V 맥스 플렉스볼트 어드밴티지 원형톱(베어툴)은 플렉스볼트 배터리를 체결하면 최대 1727W의 출력을 발휘한다. 동일한 제품에 5Ah 배터리를 체결했을 때보다 최대 77%의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다. 톱날 하단부가 개방돼 있는 블레이드 가드와 LED라이트, 송풍구는 작업자의 커팅라인 시야확보를 용이하게 해준다. 간편한 날 교체 및 편리한 베벨 각도조절로 작업효율을 높인다고 디월트 측은 설명했다.

20V 맥스 플렉스볼트 어드밴티지 컷쏘(베어툴) 역시 플렉스볼트 배터리 사용 시 최대 1475W의 우수한 출력을 발휘한다. 동일한 제품에 5Ah 배터리를 체결했을 때보다 최대 50% 향상된 출력을 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2V MAX XR 브러쉬리스 SDS PLUS 2KG 햄머드릴’은 디월트 12V MAX 라인업 중 충전 로터리 햄머드릴로는 처음 출시되는 제품. 기존보다 크기는 30%, 무게는 35% 줄어 디월트 SDS PLUS 햄머 제품군 중 가장 작고 가볍다고 소개했다.

‘60V MAX 무선 집진기’ 역시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분당 최대 송풍량 125CFM과 강한 집진 성능을 나타낸다. 방진 및 방수 기능으로 건식/습식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2.4m의 호스로 높고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디월트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