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다음달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는 소식에 에코캡이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자동차 부품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한다.
에코캡은 이날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1320원)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전기차’로 불리는 리비안이 뉴욕증시에 곧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후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하는 등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코캡은 와이어링하네스를 리비안과 현대차와 기아, 마그나, 포드, GM, 마즈다 등에 공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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