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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마비정벽화마을’ 새 단장
마비정벽화마을 모습.[대구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관광 명소인 마비정벽화마을을 10년만에 새 단장해 손님 맞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2011년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풍경의 벽화로 스토리를 입혔으며 이 후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다.

이에 군은 세월이 흐르면서 낡고 지워진 벽화 일부를 보수하고 새롭게 추가될 벽면에는 신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골목골목마다 정겨운 농촌 마을과 착시효과를 이용한 트릭아트까지 더해 옛 고향의 향수를 머금은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작품을 오는 11월까지 완성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마비정벽화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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