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작 리추얼 아지트 프로젝트 렌트 6호점 전경. [한국후지필름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MZ 세대들의 ‘핫플레이스’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아날로그 필름 사진으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 일상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방법과 제품들을 소개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14일 팝업스토어 ‘리추얼 아지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추얼 아지트’는 우리 모두에게는 안전공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드로우앤드류의 유튜브 채널 마이세이프스페이스와 협업해 진행한 공간이다.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드는 소소한 순간들로 꾸며졌다.
프로젝트렌트 3호점과 6호점 성수에서 9월14일부터 10월3일까지 오후12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휴무다.
소소일작 리추얼 아지트 프로젝트 렌트 3호점 내부. [한국후지필름 제공] |
팝업스토어에서는 유튜브 채널 마이세이프스페이스의 영상 속 감성적인 리빙룸과 작업실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소한 일상에 행복한 기운을 주는 소소일작X마이세이프스페이스의 리추얼 메시지를 캘리그래피로 담은 스티커와 마그넷, 엽서 굿즈 등 한정판 굿즈 8종도 선보인다.
소소일작x마이세이프스페이스 콜라보 굿즈를 비롯해 화약이나 소음 없이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폭죽카드 파퍼로니와 함께 기획한 ‘인스탁스 미니필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부터 인스탁스, 사진 액세서리, 소소일작 굿즈 등 가치 있는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한국후지필름의 아날로그 사진 상품 약 100종을 모두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후지필름의 아날로그 사진 상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한국후지필름의 셀프 포토 키오스크 ‘더셀피룸 미니’를 팝업스토어에서 바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쿠폰과 함께 포토북, 사진 인화 등 후지필름몰의 사진 인화 상품을 할인 체험할 수 있는 쿠폰팩을 선착순 5000 명에게 증정한다.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작업실 공간. [한국후지필름 제공] |
프로젝트렌트 3호점에서는 다 쓴 인스탁스 필름팩을 활용한 데코덴 사진 액자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MZ 세대 사이에서 일상적인 습관에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 삶의 큰 변화를 이끄는 리추얼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리추얼 아지트에서 각자를 가치 있게 만드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발견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