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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조사]충청 28곳 민주·통합 접전…도종환·정진석 크게 앞서
15일 오후 대전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 사무실에서 황후보가 부인 김미경씨와 개표현황을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연합]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15일 오후 충남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축하를 받고 있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10% 포인트 안팎으로 따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21대 총선에서 충청에선 여야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충청엔 총 28석이 걸려 있다.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지역에서 여야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앞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충북 청주흥덕(도종환 55.3%), 충북 청주 청원(변재일 54.9%) 등으로 꼽히고 있다.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선 임호선 민주당 후보(50%)와 경대수 미래통합당 후보(48.2%)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당이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64.1%), 충남 공주·부여·청양(정진석 52.5), 충남 서산·태안(성일종 55.7%) 등이다.

대전 중구(황운하 48.9% vs 이은권 49.8%), 충남 보령·서천(나소열 51.1% 김태흠 48.9%), 충남 아산갑(복기왕 48.3% vs 이명수 50.4%)에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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