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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조사]호남, 민주당 27곳 '싹쓸이'…정동영·박지원 참패 예상
전남 목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15일 오후 전남 목포시 선거캠프에서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박수 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의 대부분의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 8곳, 전남 10곳, 전북 9곳에서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1곳에서만 민주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 목포에선 김원이 민주당 후보가 48.7%로 각각 38.4%와 11.2%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 박지원 민생당 후보와 윤소하 정의당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 전주병에서도 김성주 민주당 후보가 64.1%를 받아 정동영 민생당 후보(34.8%)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북구갑에서도 조오섭 민주당 후보가 56.6%를 받아 김경진 무소속 후보(38.9%)를 누를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 서구을에서도 양향자 민주당 후보가 73.8% 받아 압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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