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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투표율 높으면 통합당에 좋은 결과…선거 후 당내 활동 안해”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투표소 찾아
미래통합당 1당 자신하기도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상섭기자/ 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1대 총선일인 15일 “투표율은 지난 번보다 높을 것 같다”며 “투표율이 높아지면 통합당에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23분께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 직후 기자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보수 의석수가, 미래통합당이 1당이 되는 데 별 무리없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이제 여러분을 만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답했다. 선거 후 당내에서 일할 게 있지 않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처음부터 얘기했는데 선거 이후 당내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생각 안 해봤다”고 밝혔다.

앞서 황 후보가 투표장 내 기표소가 반 개방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선 “어떤 상황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보질 않아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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