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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만 18세 청소년에게 고함..“선거공보물 꼼꼼히 살펴봐달라”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4·15 총선에서 생해 첫 투표권을 행사는 만18세 청소년들에게 염태영 수원시장이 소회를 밝혔다.

염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만18세의 우리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첫번째 선거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만18세 청소년의 참정권을 역설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청소년들의 염원이 이뤄져 우리시만해도 4,040명의 청소년이 생애 첫 국민투표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고 했다.

그는 “우리 청소년들이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일일이 챙겨보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 하룻만이라도 송달된 선거 공보물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누가 진정성을 갖춘 후보인지 잘 따져보고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 유권자 여러분! 우리 수원과 대한민국의 희망에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4년만에 한번씩 돌아오는 이 중요한 유권자의 권리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수원과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수원시장.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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