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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증평군 ‘바이오 융합소재 산업화 센터’, 바이오 신산업 창출 기업 발굴 육성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충북도와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운영 중인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에서는 2월부터 증평군 내 바이오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역량 있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참여하여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약 2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각종 첨단 장비들을 구축해 작년 4월에 센터를 개소했다.

올해에는 바이오 소재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우수제조시설인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이 구축될 예정으로 미래유망산업인 항노화 분야 바이오 소재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을 유치한다.

특히 화장품, 기능성 식품,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설계 애로기술 지원 및 시제품제작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2월 중에 수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장비 활용 및 시제품 제작 등의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되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육성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기업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14일까지, 입주기업 모집은 24일까지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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