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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 '57.4%'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50%대에 다시 안착하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은 57.4%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강한 지지층'도 국민 10명 중 4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은 57.4%, 반대율은 39.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와 관련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국정 수행평가가 아닌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기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끝까지 지지', 강한 지지층)는 응답이 41.1%, '임기 끝까지 반대할 것이다'('끝까지 반대', 강한 반대층)가 26.3%를 나타냈다. '현재는 지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를 안할 수도 있다'('지지 철회 가능', 약한 지지층)가 16.3%, '현재는 반대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지할 수도 있다'('반대 철회 가능', 약한 반대층)가 1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8일 전국 성인남녀 501명에게 물은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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