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여성비전센터에서 지원하는 제과제빵 동아리 ‘마들렌’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 아동들 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들렌’의 김현혜 지도교수와 김미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임흥선 평생학습원장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마들렌’은 제과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다.

안산시청 전경

제과제빵 동아리 ‘마들렌’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제과제빵 과정 전·현 수강생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다. 안산이주민센터, 고려인문화센터 등에 빵 나눔 봉사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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