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2019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 활동 모습.[금복주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30여명은 최근 대구 달서구 소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린 ‘2019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 겨울김장을 함께 담고 나누는 행사다.
김치는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된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김장나눔 행사가 장애인 등에게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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