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강원 삼척 소재 연수 시설에서 공직자 대상 ‘하나 되는(Be One)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입사 5년차 이내 7급 이하 공무원 118명이다. 워크숍은 공동체 의식을 높여 조직원 간 ‘하나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1박 2일간 개인과 조직 비전을 사례연구 중심으로 공유하는 ‘공직 가치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칼럼니스트 소통·창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자기관리, 성과관리, 갈등을 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환선굴 탐방, 레일바이크 등 지역 문화 체험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지난 2017년부터 ‘Be One 워크숍’을 2차례(참여자 627명) 개최해 소통과 화합, 조직력 강화의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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