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여성지도자 심화과정 1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35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7회차 ‘C.A.S.E’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창의성(Creativity), 행동 실천력(Action), 봉사활동(Service), 자기계발(Enrichment)의 영문 앞글자를 딴 여성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성남시청 전경 |
리더 매너와 품격, 스피치 리더십 트레이닝, UCC 제작 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각 분야 재능 봉사, 단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 여성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최근까지 기본과정 774명과 심화과정 766명의 수료생을 냈다.
시는 다음달 20일 수정구 태평동에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해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역량 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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