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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대우상용차,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 실시
-11월부터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범 서비스 제공
-평일 17시까지 예약 시 경정비의 경우 4시간 이내 수리 후 당일 출고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타타대우는 차량 수리가 어려웠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차량 정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의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소모품 교환 등 정비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일반 수리 차량에 한해 당일 수리·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타타대우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야간 정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타타대우상용차 지역 본부 및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차량 정비로 인한 고객 불편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A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예약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고객 만족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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