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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에너지 ‘2018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2012년 최초 발간…민간발전사로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업시민보고서로 명칭 변경

[포스코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18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민간발전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후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의 지속경영 성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7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경영이념에 맞춰 기업시민보고서(Corporate Citizenship Report)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포스코에너지 2018 기업시민보고서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체계에 맞춰 제작됐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로 구분해 에너지사업 재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헌활동,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업의 특성에 맞춰 환경을 고려해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UN 홈페이지에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등재된 ‘에너지드림’ 사업,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탁구 재능봉사 활동’ 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표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난 50년간의 주요 연혁을 보고서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포스코에너지 2018 기업시민보고서’는 UN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와 UN 글로벌콤팩트 이행현황도 포함하고 있다. 콘텐츠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에 따라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이슈 10개를 선정했으며, 관련 성과와 계획은 독립된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공개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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