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성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에서 2013년, 2016년에 이어 총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UPA는 지난 달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인식제고 및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로 인증기관에는 3년 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금년도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장심사를 면제 받기도 했다.
UPA 고상환 사장은 “공공부문 Best-HRD 인증은 인사 및 교육관리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3회 연속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UPA의 비전 및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인력 양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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