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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임산부의 날에 임산부 건강걷기 대회
10월10일 아차선서 오전10시부터
지난해 열린 임산부 건강걷기 대회의 모습.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제2회 광진구 임산부 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든든 육아’를 주제로 한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광진구 거주 임신부부 50커플(100명)은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태교 스트레칭 후 아차산 둘레길 코스 총 2㎞를 걸으며 태교 산책을 하게 된다

이밖에 ▷생태공원 보물찾기 ▷O·X 퀴즈 ▷좋은 부부 선언문 낭독 ▷건강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예비 아빠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신체험복을 착용한 상태로 참가해야 한다. 임신한 아내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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