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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7년 첫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영예
지난 25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정상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자체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구축 부문에 ‘다같이 만든, 다(多)가치 담은 도봉-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및 지표자체수립’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도봉구는 지난 2017년 첫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지역지속가능발전목표(L-SDGs)의 추진원칙을 주제로 진행된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라운드테이블 토크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핵심가치를 생각하고 솔선수범해 이행하고 이를 기초로 민관까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확산돼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SDG스튜디오’의 인터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고 지속가능발전의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및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중요핵심가치가 세계-국가-지방-시민사회로 확산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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