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헤럴드경제 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하는 BIO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플라스틱, 감염병, 노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바이오 이슈를 주제로, 생명연 연구자들이 직접 국민들에게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2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사이언스 버스킹과 생명연 연구자 3명의 릴레이 과학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바이오 토크 콘서트에서는 ▷병도 주고 약도 주고?(감염병연구센터 김두진 선임연구원) ▷젊음, 되돌릴 수 있는가?(노화제어전문연구단 이광표 선임연구원) ▷소리없는 살인마, 미세먼지(감염병연구센터 권오석 선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평소에 궁금하거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이오 이슈들에 대해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국민 강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면서 “향후에도 바이오 과학기술 대중화 및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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