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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에듀] 웅진북클럽, 스마트 전자펜 ‘웅진 베베톡’ 출시
시각 청각을 함께 발달 시켜주는 입체 독서 지원
아이 스스로 독서에 흥미 갖고 책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아기가 웅진 베베톡을 이용해 사운드북을 재생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영유아 아이들의 독서를 돕는 스마트 전자펜 ‘베베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웅진 베베톡은 웅진북클럽 영유아 전집 도서·학습 프로그램에 생동감 넘치는 소리, 영상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입체 독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베톡으로 각 전집의 표지와 내지를 읽히면 전체 그림책의 내용과 스토리송이 재생된다. 또 각 페이지의 캐릭터와 배경을 클릭하면 악기, 동물, 자연의 소리 등 생동감 넘치는 소리가 지원돼 시각, 청각을 함께 자극하는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베베톡과 함께 출시된 휴대용 바인더북을 이용하면 전집 도서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간편하게 책의 내용을 들려주거나, 베베톡 블루투스 기능으로 웅진북패드와 연결해 영상, 음원 콘텐츠를 보여 줄 수 있다.

베베톡은 웅진북클럽 영유아 캐릭터인 베베가 적용돼 아이들이 전자펜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베베는 아가의 이미지와 웅진의 상징인 곰을 융합한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와 교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아이들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입체 독서를 만들어 준다”며 “웅진 베베톡으로 독서에 흥미를 더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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