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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18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 한 음식점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씨 등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식당 1동을 완전히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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