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식사관리의 기초 다지기 등 정보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18일 오전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발리점 문화센터에서 행복나눔이 봉사단 및 온양 관내 여성 조합원(여성대학 수료생,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산악회 등)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나눔이 식생활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와 농협 주관으로 전문 식생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영양정보와 건강한 식습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실과교육과 이진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주요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영양정보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전병철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복나눔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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