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착수… 2020년 8월까지 진행
인천 중구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중구〉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시작된다.
중구는 지난 10일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이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 주민과 구가 함께 공모로 선정해 총 40억원(시비 36억원, 구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사업’의 실직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0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을 기반으로 행정계획 수립을 통해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개설 등 물리적인 주거환경개선하고 주민협의체 구성·주민역량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 계획을 통한 사회적 주거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청 도시항만재생과(☎ 032-760-76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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