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3분기 ‘구민신청실명제’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구 주요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정책수행자와 추진 사항에 대한 이력을 구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올 상반기 26개의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선정,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 공개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광진구청 홈페이지(행정정보-정책실명제-구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식을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