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더마코스메틱 전문 코스메틱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더마센트릭(대표 박준범)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부(LINC) 사업단과 탈모완화에 관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더마센트릭 박준범(왼쪽) 대표와 대구한의대학교 LINC 사업단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더마센트릭과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특화분야인 코슈메슈티컬 산업, 기능성 바이오산업, 셀프케어 산업, 리빙케어 사업 분야로 13개 기업 및 3개의 사회단체와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지역사회기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기관은 ‘탈모완화를 위한 집중 케어 앰플 기획 및 제작’의 과제명으로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을 적용한 탈모완화용 영양 집중 앰플개발에 함께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물리적인 공기압에 의해 앰플의 내용물이 토출되면서 표피와 진피 경계에 위치한 탈모 모근까지 영양성분이 도달하게 하기 위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국내외의 탈모 제품 시장에 진출을모색하게 된다.
더마센트릭은 최근 개발완료한 자사 브랜드 더마센트릭 화장품을 서울 주요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베트남의 병원과 제휴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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