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왼쪽)과 이철우 경북지사.[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오는 10일 네 번째 시도지사 교환 근무에 나선다.
이날 권 시장은 경북도청에서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해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이어 의성으로 이동해 경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배선두(95) 지사를 예방한다.
오후에는 영천공설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고 경산시 진량읍 자동차부품 업체인 아진산업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지사는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본관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서남신시장에서 열리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을 방문한 후 달성군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두 단체장은 이어 대구경북상생과제 현장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현장에서 만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한 후 교환 근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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