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도경제진흥원은 ‘2019년 하반기 중소기업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 중 만39세 미만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2년 고용 후 정규직 전환 및 지속적 고용이 가능한 기업들이 대상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채용 1명당 월 200만원, 2년간 총 4800만원을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참여청년에게 4대 보험, 소득세, 주민세 등을 공제한 후 실제 수령액을 반드시 200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신청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http://www.jobforu.co.kr)에서 가능하다.
경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는 “2019년에는 추경확보를 통해 285명에게 추가 지원 한다”며 “신청 접수 후 매출성장역량·재무구조의 안전성·매출규모 등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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