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교육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과 판로개척 및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 제공]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국내 교육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판로개척 및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일 경기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교육 관련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업무협약식’에서 EK키드키즈, 네오팜스주식회사, 이솔사이버칠판, 이지렌탈, 주식회사 유핏, 한결티에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황해진 네오팜스주식회사 회장, 윤수완 이솔사이버칠판 대사, 박관병 이지렌탈 대표 등과 각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과 관련한 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등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경기·서울 지역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

이석훈 대표는 “교육 관련 중소기업과 협업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당 기업들의 판로확대와 매출 증대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유통, 디자인, 홍보지원 등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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