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추석을 맞아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1일까지 명절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 증정, 노래자랑 고객참여행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4일 고분다리전통시장 노래자랑과 공연 행사, 5일 둔촌역 전통시장 떡메치기 행사, 6일 명일전통시장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쇼핑캐리어를 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도 4일부터 6일까지 6개 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도 볼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