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일부터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 받았다.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양천구는 공모에 선정돼 지원 받는 국비 6억 원에 구비 6억을 더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까지 총 5대 연계서비스 시스템을 U-양천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